써리 3

캐나다 밴쿠버 써리. Surrey/ 클래이튼Clayton/ Cloverdale 클로버데일

써리 동네산책(클릭)워낙 인도인 많다고 한국인들한테는 악명(?) 높은 도시써리시의 클래이튼/ 놀스 클로버데일 이라는 동네입니다.써리지역이 워낙 넓어 동네마다 인구분포 차이가 있는데클래이튼은 아시안/코캐시안도 많이 사는 지역이예요. 지금 2029년에 완공될 스카이트레인 공사가 한창이라교통이 조금 어수선하긴 하지만동네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예요.한인마트도 두 곳이나 있고(랭리 한남과 한아름 마트가 사실은 주소지상 써리라는 사실!)제가 좋아하는 T&T 마트도 근처에 있어서아시안이 살기엔 참 편리한 곳이예요.

밴쿠버 이야기 2025.04.26

캐나다 써리(Surrey) 인도계 인구, 얼마나 될까? (이민자 vs 취업·학생 포함)

캐나다 써리(Surrey) 인도계 인구, 얼마나 될까? (이민자 vs 취업·학생 포함)오늘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있는 써리(Surrey)라는 도시의 인도계 인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한국 사람들이 캐나다 이민이나 유학을 고민하면서 “써리에 인도 사람이 많다던데, 진짜 얼마나 되지?“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써리의 전체 인구, 인도계 비율, 그리고 그 숫자가 이민자만 포함한 건지 아니면 취업자나 학생까지 합친 건지까지 꼼꼼히 풀어볼게요!써리 전체 인구와 인도계 비율2025년 3월 기준으로 써리의 인구는 약 61만 2천 명(정확히 612,184명, World Population Review 추정치)으로 추정됩니다. 이건 2021년 캐나다 인구조사에서 기록된 ..

밴쿠버 이야기 2025.03.26

White Rock, 화이트락, Laura’s coffee corner.

화이트락, 내가 사랑하는 동네 이야기화이트락은 저희 가족이 정말 좋아하는 동네예요. 밴쿠버 근교에 자리 잡은 이 작은 해변 마을은 가끔 가족끼리 마실 갈 때마다 힐링 제대로 되는 곳이죠. 주말이면 브런치 먹으며 바다 바람 쐬는 게 우리 가족의 소소한 행복이에요. 특히 화이트락 피어 근처 카페에서 창밖으로 바다 보면서 먹는 팬케이크와 커피 한 잔은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좋거든요. 이번엔 화이트락의 집값이랑 학군 얘기도 좀 해보려고요. 이 동네 너무 좋아서 언젠가 여기 살고 싶다는 꿈이 슬슬 생기고 있거든요!동네 분위기와 브런치 타임화이트락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리(Surrey) 바로 남쪽에 위치한 작은 해안 도시예요. 인구는 약 2만 명 정도로, 대도시 밴쿠버에서 차로 45분 거리라 도심의 번잡..

밴쿠버 이야기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