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락, 내가 사랑하는 동네 이야기화이트락은 저희 가족이 정말 좋아하는 동네예요. 밴쿠버 근교에 자리 잡은 이 작은 해변 마을은 가끔 가족끼리 마실 갈 때마다 힐링 제대로 되는 곳이죠. 주말이면 브런치 먹으며 바다 바람 쐬는 게 우리 가족의 소소한 행복이에요. 특히 화이트락 피어 근처 카페에서 창밖으로 바다 보면서 먹는 팬케이크와 커피 한 잔은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좋거든요. 이번엔 화이트락의 집값이랑 학군 얘기도 좀 해보려고요. 이 동네 너무 좋아서 언젠가 여기 살고 싶다는 꿈이 슬슬 생기고 있거든요!동네 분위기와 브런치 타임화이트락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리(Surrey) 바로 남쪽에 위치한 작은 해안 도시예요. 인구는 약 2만 명 정도로, 대도시 밴쿠버에서 차로 45분 거리라 도심의 번잡..